강원문화재단, 올해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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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오는 25일부터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1억 2천만원으로 도내 30명 내외의 장애예술인을 지원한다.
재단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고려해 올해 예비 장애예술인 제도를 도입했다.
또 장애예술인의 보험료 및 소득 확인 등을 요구하는 과도한 서류를 대신해 예술인의 활동 계획서를 접수, 예술인을 실효성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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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문화재단 오는 25일부터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1억 2천만원으로 도내 30명 내외의 장애예술인을 지원한다.
재단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고려해 올해 예비 장애예술인 제도를 도입했다.
예술활동증명을 발급받지 않은 예술인도 최근 2년간 공개 발표된 예술 활동 관련 서류로 창작활동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또 장애예술인의 보험료 및 소득 확인 등을 요구하는 과도한 서류를 대신해 예술인의 활동 계획서를 접수, 예술인을 실효성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 예술인들의 활발한 예술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예술활동증명서가 발급된 장애예술인은 최대 400만원, 예비 장애예술인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 등급 1급에서 3급까지에 해당하는 장애예술인은 조력자 활용금을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조력자에게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은 2022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46명을 지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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