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기흥사업장 화재…소방 "큰 불길 잡아"

김기현 기자 2024. 3. 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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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기흥 본사. (삼성SDI 제공) ⓒ News1 한재준 기자

(용인=뉴스1) 김기현 기자 = 21일 오후 3시 37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삼성SDI 기흥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3시 47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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