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케이슨 골프웨어, 안소현·김태훈 등 6명과 후원 계약

조효성 기자(hscho@mk.co.kr) 2024. 3. 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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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클래식 골프웨어 맥케이슨(대표 백배순)이 2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프로골퍼 안소현, 장은수, 조혜림, 국예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멤버 김태훈, 한서준과 의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맥케이슨의 이번 선수 후원은 골프 관련 IT 기업 스마트스코어에 인수된 뒤 첫 후원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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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케이슨 골프웨어와 후원계약을 맺은 한서준, 국예인, 조혜림, 안소현, 장은수, 김태훈(왼쪽부터).
스코틀랜드 클래식 골프웨어 맥케이슨(대표 백배순)이 2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프로골퍼 안소현, 장은수, 조혜림, 국예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멤버 김태훈, 한서준과 의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안소연과 조혜림은 KLPGA투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선수다. 또 장은수는 2018년 KLPGA 신인상 출신이고 국예인은 올해 기대주로 2023년 준회원과 정회원을 한 번에 통과해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김태훈은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미남 골퍼다. 실력도 출중하다. KLPGA투어 통산 4승을 기록했고 2020년에는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베스트 플레이어에 오르기도 했다. 한서준은 국가 상비군 출신으로 2013년 KPGA투어에 수석으로 입회한 바 있다. 생애 첫 우승을 맥케이슨 의류를 입고 해 낼지 관심을 끈다.

맥케이슨의 이번 선수 후원은 골프 관련 IT 기업 스마트스코어에 인수된 뒤 첫 후원 계약이다.

맥케이슨은 6명의 후원선수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과 제품의 기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며, 선수와 함께하는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골프에 진심인 앰버서더 배우 고수와 LPGA A 클래스 전현지 프로 등을 통해 골프의 진정성과 맥케이슨만의 스타일을 각인 시킬수 있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맥케이슨은 지난 23FW 리뉴얼을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였고 주요 핵심 백화점에 입점해 매출 호조를 보이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클래식한 스타일에 라이프스타일과 퍼포먼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핏과 스타일로 관심을 끌었고 다양한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통해 맥케이슨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21일 협약식을 마치고 프로골퍼 안소현(왼쪽)이 맥케이슨 임재영 전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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