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통안전교육 고교생→중학생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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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올해부터 중학생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와 오토바이 등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울산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사고 통계가 시작된 2021년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가 21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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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올해부터 중학생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와 오토바이 등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통안전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중 28개교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12월까지 차례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사고사례, 관련 교통 법규, 안전 수칙 등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교통사고 위험에 경각심을 높여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울산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사고 통계가 시작된 2021년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가 21건 발생했다. 2022년에는 그보다 약 57%가 증가한 33건이 발생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상 운전 면허를 지닌 성인이나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취득한 만 16세 이상만 운전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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