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공공기관 유치위원장에 원종하 인제대 교수 선임

오성택 2024. 3. 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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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설립을 앞두고 있는 경남 사천시가 원종하(사진) 인제대 교수를 공공기관 유치위원장으로 선임했다.

21일 경남 사천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유치원회를 열고, 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발전하기 위해선 공공기관유치위원들의 지혜와 경험이 필요하다"며 "우주항공청 설립에 따른 이주 직원 및 가족들의 정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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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설립을 앞두고 있는 경남 사천시가 원종하(사진) 인제대 교수를 공공기관 유치위원장으로 선임했다.

21일 경남 사천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유치원회를 열고, 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원 위원장은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주항공청 설립을 앞둔 사천시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공공기관유치위원회는 부시장을 비롯한 6명의 당연직 공무원과 시의회, 학계, 법조계, 언론계, 기업체,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24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사천시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지원 시책을 심의하고, 확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발전하기 위해선 공공기관유치위원들의 지혜와 경험이 필요하다”며 “우주항공청 설립에 따른 이주 직원 및 가족들의 정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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