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우선 민생제일' 정책”홍·횡·영·평 민주 허필홍, 선거사무소 개소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예비후보가 21일 홍천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재규 전 국회의원, 장신상 전 횡성군수, 한왕기 전 평창군수, 최이경 홍천군의회 부의장과 홍천‧횡성‧영월‧평창지역 의원들과 민주당 당원들이 참석했다.

또 우상호‧김두관‧허영‧송기헌 국회의원과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축하영상을 보내 힘을 보탰다.

허 후보는 “홍천‧횡성‧영월‧평창지역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 있고, 상가들은 경기침체로 빈 점포만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와중에 올해 홍천군과 횡성군 당초 예산은 683억원과 257억원이 각각 감소해 지역 사정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며 “이대로는 안 된다.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을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필홍 예비후보는 “군수를 두 번이나 경험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지역 사정과 주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 우선 민생 제일’ 정책을 최우선 목표로, 주민은 섬기고 지역은 살리는 지역 밀착형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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