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4’, 4시즌 5월 15일 시작…아이템 체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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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액션 RPG '디아블로4'의 네 번째 시즌을 오는 5월 15일 정식 오픈한다.
21일 블리자드는 다음 시즌에 적용될 주요 업데이트와 공개 테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을 라이브 방송 '모닥불 대화'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테스트 서버를 통해 다음 시즌의 주요 콘텐츠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시즌부터 희귀 아이템뿐 아니라 전설 아이템과 일반 고유 아이템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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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블리자드는 다음 시즌에 적용될 주요 업데이트와 공개 테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을 라이브 방송 ‘모닥불 대화’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는 찰스 던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자이너, 애덤 잭슨 수석 직업 디자이너, 조셉 파이피오라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가 참여했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4시즌은 오는 5월 15일 시작한다. 이에 앞서 4월 3일부터 10일까지 PC 버전의 공개 테스트 서버도 운영한다. 공개 테스트 서버를 통해 다음 시즌의 주요 콘텐츠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아이템 체계의 변화다. 각 아이템의 속성은 기존의 조건부 속성이 아닌 조건 없이 적용되는 수치를 갖게 된다. ‘상급 속성’을 가진 더 강력한 아이템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 이번 시즌에 추가되는 ‘담금질’을 통해 아이템의 속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바뀐다. 100레벨 달성 이후에 진행 가능한 ‘명품화’를 통해 아이템을 더욱 강력하고 특별하게 재련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아이템 업그레이드’는 담금질과 명품화로 대체될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변화도 적용된다. 다음 시즌부터 희귀 아이템뿐 아니라 전설 아이템과 일반 고유 아이템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보관함과 소지품 공간을 차지했던 위상도 시스템에 영구 등록되는 방식으로 변경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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