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베리, '시리즈A 브릿지 라운드 투자' 48억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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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소프트베리가 48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EV 인프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진단 서비스 사업 등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제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에서 전기차 이용자들의 전기차 충전 이용 여정 전반을 함께 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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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전기차 충전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소프트베리가 48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135억원으로 늘었다.
이번 투자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프렌드투자파트너스, NH벤처투자, NH투자증권,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진흥공단이 참여했다.
소프트베리의 주요 서비스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정보 앱 EV 인프라(Infra)다. EV 인프라는 33만 대 이상의 전국 전기차 충전기 위치와 상태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회원카드 발급 시 한국전력공사, GS칼텍스 등 32개 로밍사의 충전기에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앱 다운로드 수는 65만건을 넘어섰다.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EV 인프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진단 서비스 사업 등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제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에서 전기차 이용자들의 전기차 충전 이용 여정 전반을 함께 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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