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현, 상장 첫 날 5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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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업체 삼현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1일 공모가 대비 56% 상승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현 주가는 공모가 대비 56.67% 오른 4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현 주가는 장 초반 131.3% 오른 6만904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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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현 주가는 공모가 대비 56.67% 오른 4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현 주가는 장 초반 131.3% 오른 6만904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앞서 삼현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범위(2만원~2만5000원) 상단을 넘어선 3만원에 확정했다.
이어 지난 12~13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 증거금 12조3400억원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경쟁률은 1645.13대 1을 기록했다.
삼현은 1988년 설립된 뒤 자동차 전장(전자장치) 제품과 방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모터와 제어기, 감속기를 하나로 통합한 전장 부품을 주력으로 한다. 현대모비스, 한화 등이 주요 고객사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매출 998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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