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독재 심판"…민주당 정읍고창 윤준병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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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윤준병 후보(63)가 21일 4·10 총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를 시작했다.
윤준병 후보는 "제22대 총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라고 규정하면서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고창에서부터 총선 승리의 깃발을 들어 올려 무도한 검찰독재 정권으로부터 빼앗긴 민주주의와 정권을 되찾을 것"이라고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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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윤준병 후보(63)가 21일 4·10 총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를 시작했다.
윤 후보는 이날 정읍선관위를 방문하고 “정읍고창이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고, 민주정권을 수립하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윤 후보는 이달 13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경선에서 유성엽 후보(64)를 물리치고 승리했다.
윤준병 후보는 “제22대 총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라고 규정하면서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고창에서부터 총선 승리의 깃발을 들어 올려 무도한 검찰독재 정권으로부터 빼앗긴 민주주의와 정권을 되찾을 것”이라고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윤 후보는 이번 총선공약으로 △지방경제 회생(回生) 프로젝트 △ 동행(同行) 프로젝트 △농어촌 재구조화 프로젝트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서해안철도 건설 프로젝트 등을 내세웠다.
윤 후보는 “지난 4년간 정읍과 고창을 위해 흘렸던 땀과 노력, 그리고 민주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힘을 바탕으로 ‘정읍·고창의 봄’을 앞당기겠다”며 “그동안 새만금 잼버리 파행과 예산 폭거, 전북 의석수 감소 움직임 등으로 고통받았던 전북도민과 정읍시민·고창군민이 힘을 모아 윤석열 정권에 본때를 보여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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