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日 간사이 콜렉션 참석…런웨이서 독보적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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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YENA)가 글로벌 아이콘의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최예나는 지난 20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간사이 콜렉션 2024'에 참여했다.
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굿모닝'으로 국내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최예나는 일본 활동과 더불어 계속해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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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최예나(YENA)가 글로벌 아이콘의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최예나는 지난 20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간사이 콜렉션 2024'에 참여했다.
'간사이 콜렉션'은 일본 최대 규모 패션쇼 중 하나로, 매년 수많은 관객과 트렌드를 이끄는 인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최예나는 일본 데뷔 싱글 '스마일리'(feat.챤미나)'와 두 번째 싱글 'DNA'(디엔에이) 무대를 꾸미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최예나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과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을 장악하며 현지 팬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이 밖에도 최예나는 런웨이에 직접 올라 본인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고, 토크쇼에도 참여해 친밀히 소통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최예나는 지난해 발매한 일본 첫 싱글 '스마일리'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과 주간 싱글 랭킹,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성공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또 두 번째 싱글 'DNA'로는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상위권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미국 차트 J-POP 랭킹 1위를 거머쥐며 핫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굿모닝'으로 국내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최예나는 일본 활동과 더불어 계속해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홍콩 2024'를 시작으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케이콘 재팬 2024'까지 잇달아 참여해 글로벌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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