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민감사관' 7명 추가 위촉…지역발전 기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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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시민감사관 7명을 추가로 위촉하면서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시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0기 신규 시민감사관'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제10기 시민감사관은 총 40명(전문 30명·일반행정 10명)이 됐다.
구체적으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건의 △대형공사장 현장 감사 △시정 발전을 위한 불편사항 건의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문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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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시민감사관 7명을 추가로 위촉하면서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시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0기 신규 시민감사관'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의 임기는 내년 2월14일까지다.
시는 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기술 △회계·법무 △환경 등 전문분야 시민감사관을 추가로 모집한 바 있다.
이로써 제10기 시민감사관은 총 40명(전문 30명·일반행정 10명)이 됐다. 이들은 기관 종합감사와 분야별 현장감사에 참여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건의 △대형공사장 현장 감사 △시정 발전을 위한 불편사항 건의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문 임무를 수행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대형 공사 현장 감사에 참여할 때 곳곳을 철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보태달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2004년 7월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일반행정분야는 한 차례, 전문분야는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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