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권역 TK 전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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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오는 25일부터 경북 북부지역 등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권역을 대구·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그동안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저지를 위해 멧돼지 기피제 및 소독약품 지원, 시군 및 공동방제단 보유 소독차량을 동원한 소독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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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오는 25일부터 경북 북부지역 등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권역을 대구·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권역 확대는 도내 ASF 감염 멧돼지가 2022년 2월 상주에서 최초 검출된 뒤 현재까지 총 13개 시군에서 780건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 1월에 영덕 지역에서는 ASF 발생으로 영덕 관내에서 사육중인 돼지를 전부 살처분했다.
이에 경북도는 권역에 신규 편입되는 시군 양돈농가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돼지 이동에 따른 검사와 사전신고 절차, 분뇨 이동 등 변동사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경북도는 그동안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저지를 위해 멧돼지 기피제 및 소독약품 지원, 시군 및 공동방제단 보유 소독차량을 동원한 소독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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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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