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원 시설 대학생 실습장으로 활용…"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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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산하 광주학생교육원이 교육원 시설을 대학생들의 실습장으로 활용하며 전문성 강화의 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학생교육원은 최근 남부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교수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수련과정 모험활동 강사 사전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2022년 6월 남부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수련과정 모험활동 강사로 활동할 대학생들의 현장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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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교육청 산하 광주학생교육원이 교육원 시설을 대학생들의 실습장으로 활용하며 전문성 강화의 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학생교육원은 최근 남부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교수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수련과정 모험활동 강사 사전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2022년 6월 남부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수련과정 모험활동 강사로 활동할 대학생들의 현장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성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 △학생수련교육의 이해 △모험활동 중 안전교육 △모험활동 운영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원 내 레크레이션 시설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모험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받은 대학생들은 향후 보조강사 인력풀로 포함돼 학생수련과정 운영을 돕게 된다.
진영 광주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향후 안전한 학생수련활동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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