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장수원, 결혼 3년 만에 아빠 된다 "시험관 힘든 시간이었지만 고마워"

젝스키스 장수원 / 사진=서울경제스타DB

[서울경제]

그룹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이 아빠가 된다.

21일 장수원의 아내인 지상은은 인스타그램에 "우리에게 드디어 아기천사가 찾아왔다. 얼마나 기다렸는지"라며 "힘든 시간이었지만 우리 따랑이만 건강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최선을 다해 따랑이가 태어날 수 있도록 조심하며 또 조심하고 기다리겠다. 우리에게 와 줘서 고맙다"며 "시험관 하는 동안 같이 슬퍼해 주고 기뻐해 주는 남편과 친구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장수원도 해당 게시글의 댓글로 "축하드려요 지 이사님"이라며 아내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21년 11월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장수원은 앞서 결혼 8개월 차인 2022년경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병원에서 시험관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