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스탁-신한투자증권, 코스닥 대표주관계약 체결

김종엽 기자 2024. 3. 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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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인 뉴지스탁은 21일 코스닥 상장 준비를 위해 신한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뉴지스탁은 국내 대표 데이터 기반의 투자솔루션 기업으로, 국내 최대 퀀트(계량) 투자 플랫폼인 '젠포트'와 퀀트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뉴지랭크'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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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록(왼쪽)·문호준 뉴지스탁 공동대표와 김준태 신한금융그룹 GIB2그룹 대표(오른쪽)가 코스닥 상장 준비를 위해 신한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대구은행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핀테크 기업인 뉴지스탁은 21일 코스닥 상장 준비를 위해 신한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뉴지스탁은 국내 대표 데이터 기반의 투자솔루션 기업으로, 국내 최대 퀀트(계량) 투자 플랫폼인 '젠포트'와 퀀트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뉴지랭크'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핵심 서비스인 젠포트는 DIY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개인투자자가 직접 자신의 투자전략을 만들고 검증해 실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문경록 뉴지스탁 공동대표는 "10년 이상 투자분석 플랫폼 운영 경험을 통해 이미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평가 등급을 확보했다"며 "상장 준비를 위한 첫 단추를 끼운 만큼 상장 목표 시점을 2026년으로 잡고 기업 공개에 필요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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