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日 첫 싱글로 오리콘 차트 정상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3. 21.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며 K-팝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 20일 저녁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 -運命の花-)'로 18만 7,694장의 추정 판매량을 기록하며 3월 19일 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로베이스원. 사진lCJ ENM, WAKEONE, LAPONE ENTERTAINMENT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며 K-팝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 20일 저녁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 -運命の花-)’로 18만 7,694장의 추정 판매량을 기록하며 3월 19일 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특히, ZEROBASEONE은 발매 당일에만 18만 7,694장을 판매, 역대 K-팝 아티스트의 일본 데뷔 앨범 중 1일차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ZEROBASEONE이 하루 동안 써 내려갈 새로운 기록은 이미 예견됐다. 이들은 국내에서 발매한 2개 앨범 연속으로 단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최초의 K-팝 그룹이다.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는 발매 단 하루 만에 약 124만 장,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는 약 145만 장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이 2개 앨범은 일본 내 정식 데뷔 전에 발매됐음에도 일본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 7월 24일 자(집계 기간 7월 10일~7월 16일)와 11월 20일 자(집계기간 11월 6일~11월 12일)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2위에 올랐다.

한편, ZEROBASEONE은 오는 23~24일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첫 팬콘서트를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