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폐목재 공장 화재…33시간여 만에 진화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4. 3. 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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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폐목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3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0일 새벽 3시 10분쯤 포항 북구 청하면의 한 폐목재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21일 오후 1시 8분쯤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불로 140평과 297평 규모의 공장, 우드칩 1600톤, 굴착기‧기계설비 등이 불에 탔다.

당국은 목재칩 야적장에서 자연발화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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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의 폐목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3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0일 새벽 3시 10분쯤 포항 북구 청하면의 한 폐목재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21일 오후 1시 8분쯤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불로 140평과 297평 규모의 공장, 우드칩 1600톤, 굴착기‧기계설비 등이 불에 탔다.

당국은 목재칩 야적장에서 자연발화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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