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MSD 계약 변경에 따른 2000만 달러 수령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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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은 미국 머크(MSD)와 지난달 체결한 계약 변경에 대한 계약금 2000만 달러(약 265억언)를 수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대한 계약금 2000만 달러 입금이 완료됐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계약에 따라 받게되는 계약금 및 마일스톤은 정해진 조건을 달성해 받게되는 것이며 반납 의무가 없다"며 "이번 입금은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새로운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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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은 미국 머크(MSD)와 지난달 체결한 계약 변경에 대한 계약금 2000만 달러(약 265억언)를 수령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 22일 알테오젠은 공시를 통해 기존에 MSD와의 비독점적 계약을 키트루다 제품군에 대해 독점적 라이선스 사용권을 부여하는 계약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한 계약금 2000만 달러 입금이 완료됐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계약에 따라 받게되는 계약금 및 마일스톤은 정해진 조건을 달성해 받게되는 것이며 반납 의무가 없다"며 "이번 입금은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새로운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은 현재까지 4개의 글로벌 기업에 기술수출을 됐다. 현재 품목허가용 임상시험에 착수한 두 개 품목을 통해 기술의 입증 및 상업화가 진행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해당 기술의 독점적 권리를 연장하고, 피하제형 변경 플랫폼의 기술장벽을 추가해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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