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윤진식 무협 회장과 면담…통상 변화 등 대응 논의

장우진 2024. 3. 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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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최태원 회장이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면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한일 경제협력 공동체 추진부터 글로벌 선거로 인한 통상환경 변화 대응,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 경제사절단 행사 지원을 비롯해 수출 7000억달러 달성을 위한 경제계 공통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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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오른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

대한상공회의소는 최태원 회장이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면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한일 경제협력 공동체 추진부터 글로벌 선거로 인한 통상환경 변화 대응,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 경제사절단 행사 지원을 비롯해 수출 7000억달러 달성을 위한 경제계 공통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우리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규제와 투자 애로를 발굴하고 지속 해소해 나가는데 두 단체가 앞장서야 한다는 점에 대해 공감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양 기관은 보호주의 확산에 따른 통상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입규제 컨설팅, 자유무역협정(FTA) 지원 사업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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