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톱배우가 연기한 톱배우? 김사경 작가 러브콜 감사”(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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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이 톱배우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3월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코리아에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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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임수향이 톱배우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3월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코리아에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임수향은 “오랜만에 긴 호흡 작품을 하려다 보니 부담이 있었지만 작가님이 러브콜을 해주셔서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감독님과도 한 번도 일해보지 않았지만 너무 좋은 감독님이라는 얘기를 주변 분들에게 많이 들어서 같이 작업하고 싶었는데 부담감을 이겨내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수향은 극 중 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톱배우 박도라 역을 맡았다. 톱배우를 연기하게 된 임수향은 “배우로서 배우를 연기할 수 있는게 흥미로운 것 같다. 배우로서의 즐거움을 잘 알기 때문에 지현우 배우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크다. 에피소드에서 ‘배우가 이렇지 않은데?’ 이런 것도 있고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3월 23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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