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소속사 최연소 이사인데 옷 협찬 NO? 뮤비에 사복 입고 출연(컬투쇼)

서유나 2024. 3. 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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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가 뮤비에서 선보인 사복 패션으로 청취자의 놀림을 당했다.

3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실력파 래퍼 한해 씨 또 피처링 하셨던데 월마다 뭐가 나오는 것 같다. 월간 정한해인 줄 알았다. 본인 앨범만 나오면 될 듯하다. 근데 이사님인데 브랜뉴뮤직에서 옷 협찬 안 해주냐. 뮤비 보는데 많이 본 옷과 모자더라"는 문자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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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래퍼 한해가 뮤비에서 선보인 사복 패션으로 청취자의 놀림을 당했다.

3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실력파 래퍼 한해 씨 또 피처링 하셨던데 월마다 뭐가 나오는 것 같다. 월간 정한해인 줄 알았다. 본인 앨범만 나오면 될 듯하다. 근데 이사님인데 브랜뉴뮤직에서 옷 협찬 안 해주냐. 뮤비 보는데 많이 본 옷과 모자더라"는 문자를 보내왔다.

이에 한해는 "제 옷을 많이 입는다"며 멋쩍어했다. 이어 "저희 회사 프로젝트가 있는데 음악하는 학생들을 좋게 데뷔시켜주기 위한 프로젝트에 랩이 필요하다고 해서 피처링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해는 좋은 소식도 전했다. "다음달에는 제 노래를 꼭 낼 것"이라고. 한해는 "꼭 곡이 나오면 '컬투쇼'에서 무조건 하겠다"고 약속하며 "이미 작업을 다 끝내놨고 발매일자를 기다리고 있다. 오랜만에 발매일자를 기다린다"고 진행 상황을 전했다. 황치열은 "발매일자를 기다린다는 건 마스터링까지 다 끝났다는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이며 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해는 곡 스타일에 대해선 "봄이니까 봄에 맞는 상큼하고 톡톡 튀는 노래를 준비했다"며 여성 보컬은 없다고 밝혔다. "3년 만이라 욕심나서 저 혼자 한다"는 것. 김태균이 "여성 보컬 필요하면 제가 해드리려고 했다"고 하자 한해는 추후를 위해 킵해두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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