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김순규 사장 취임…"지역소멸 대응 제1 과제"

전원 기자 2024. 3. 21.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순규 제27대 목포문화방송 사장이 21일 취임했다.

목포MBC로서는 3번째 자사 출신 사장으로 임기는 앞으로 3년이다.

목포MBC 신사옥 4층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순규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은 목포MBC가 대응해야 하는 제1의 과제"라고 말했다.

1995년 목포문화방송 프로듀서로 입사한 그는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목포지부장과 편성제작부장, 사옥이전추진단장, 디지털제작국장 등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순규 제27대 목포MBC 사장 취임식.(목포MBC 제공) 2024.3.21/뉴스1

(목포=뉴스1) 전원 기자 = 김순규 제27대 목포문화방송 사장이 21일 취임했다. 목포MBC로서는 3번째 자사 출신 사장으로 임기는 앞으로 3년이다.

목포MBC 신사옥 4층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순규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은 목포MBC가 대응해야 하는 제1의 과제"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지역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 지역이 아프면 우리도 아프다"며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소신을 표명했다.

1995년 목포문화방송 프로듀서로 입사한 그는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목포지부장과 편성제작부장, 사옥이전추진단장, 디지털제작국장 등을 역임했다.

목포MBC는 35년간의 용당동 시대를 마감하고 지난해 목포 원도심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