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롯데 부회장 "임직원과 소통은 고객 목소리 들을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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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임직원 소통 자리를 갖고 유연한 조직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임직원과의 소통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은 물론 고객의 목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앞으로도 롯데 유통군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원 팀', '원 미션', '원 마인드' 형성을 위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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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임직원 소통 자리를 갖고 유연한 조직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직원들과의 소통이 ‘고객중심경영’의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
21일 롯데 유통군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유통군 계열사 자체브랜드(PB) 담당자 11명과 함께 51번째 ‘렛츠샘물’을 진행했다. 렛츠샘물은 지난 2022년 시작된 ‘샘(Sam·김 부회장 영어 이름)에게 물어보세요’라는 뜻을 가진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 부회장은 각 계열사 PB 담당자들과 PB 상품의 글로벌화 및 향후 방향성 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임직원과의 소통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은 물론 고객의 목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소비자들과의 가장 가까운 접점에 있는 각 계열사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것이야말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가장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 직무·테마별 24번의 렛츠샘물과 보다 규모가 큰 ‘타운홀 미팅’을 통해 1900여명의 임직원들과 만났다.
임직원들 간의 일치된 조직 문화도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앞으로도 롯데 유통군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원 팀’, ‘원 미션’, ‘원 마인드’ 형성을 위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상호간의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조직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부회장부터 사원까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유연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중”이라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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