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수정 후보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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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예비후보가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과 만나 서울 지하철 3호선의 경기남부권역 연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후보는 최근 오산시청에서 이 시장과 면담을 갖고 "수원을 포함한 경기남부권역으로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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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최근 오산시청에서 이 시장과 면담을 갖고 "수원을 포함한 경기남부권역으로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이 후보는 만일 해당 노선이 추진되면 광교·원천·매탄 등 자신의 선거구에 역사를 유치할 계획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에 관한 이 후보의 의견을 청취한 이 시장은 "오산 세교지구에 3만 1천호가 공급될 예정에 있는데 수원과 같이 교통수단 부족 현상을 마주할 것"이라며 "오산시도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을 원하는 입장이므로 향후에도 긴밀한 협조를 해나갈 것"이라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은 경기남부권역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화성시가 모두 원하는 입장으로, 4개 시가 함께 지난해 11월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한 공동용역에 착수한 데에서 나아가 오산시까지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 향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을 공약으로 낸 뒤 지난 12월 국토교통부장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서울시장 잇따라 만나 논의를 구체화 시키고 있는데 이 시장과의 만남도 이러한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하겠다'에서 나아가 '어떻게' 하겠다까지 제시하겠다"며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지역구 내 수서-광교-원천-매탄으로 유치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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