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5000㎞ 장거리 직항 노선 유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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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21일 국제선 노선 다변화를 위한 중장거리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해공항은 지난해 652만명의 국제여객을 수송하며 2019년 대비 68% 수준의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은 "올해 2분기 운수권 배분 예정인 인도네시아(자카르타·발리) 노선을 시작으로 장거리 직항 노선 확대 등 노선 다변화를 위해 협의체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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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21일 국제선 노선 다변화를 위한 중장거리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해공항은 지난해 652만명의 국제여객을 수송하며 2019년 대비 68% 수준의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하계시즌 중에는 11개국 38개 노선, 주 1016편을 운항할 계획으로 이는 2019년 대비 82.4% 수준이다.
운항편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여객 수요는 2019년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공항공사,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와 김해공항에 취항중인 항공사 에어부산,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이 참석했다. 장거리(5000㎞ 이상) 직항 노선 개설 등 국제선 노선 다변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은 “올해 2분기 운수권 배분 예정인 인도네시아(자카르타·발리) 노선을 시작으로 장거리 직항 노선 확대 등 노선 다변화를 위해 협의체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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