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신사와 아가씨’ 작가 러브콜에 대본도 안 보고 출연”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3. 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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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신사와 아가씨' 김사경 작가와 다시 만난 지현우는 "대본이 나오기 전에 작품을 결정했다. 일단 작가님이 러브콜을 보내준 게 너무 감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 박도라(임수향)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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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사진|강영국 기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21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석구 감독과 배우 임수향 지현우 고윤 차화연 이일화 윤유선이 참석했다.

‘신사와 아가씨’ 김사경 작가와 다시 만난 지현우는 “대본이 나오기 전에 작품을 결정했다. 일단 작가님이 러브콜을 보내준 게 너무 감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사와 아가씨’를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직도 기억해주고 잘 봤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그래서 한 번 더 작가님과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 이 글을 더 맛있게 포장해서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 박도라(임수향)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23일 오후 7시 5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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