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호골' 이강인, 프랑스 리그1 26R 베스트11 선정

안경남 기자 2024. 3. 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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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라운드 베스트11에 올랐다.

26라운드 베스트11에는 이강인과 함께 킬리안 음바페, 비티냐, 누누 멘드스까지 PSG 선수만 4명이 뽑혔다.

앞서 리그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정한 26라운드 최고의 골 톱5에 들었던 이강인은 베스트11에도 선정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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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음바페 등 PSG 선수만 4명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과의 경기 전 공식훈련을 하며 웃고 있다. 2024.03.20.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라운드 베스트11에 올랐다.

리그1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각)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23~2024시즌 26라운드 베스트11 명단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4-3-3 포메이션에서 왼쪽 미드필더에 자리했다.

이강인은 지난 18일 몽펠리에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시즌 4호골을 터트렸다.

26라운드 베스트11에는 이강인과 함께 킬리안 음바페, 비티냐, 누누 멘드스까지 PSG 선수만 4명이 뽑혔다.

앞서 리그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정한 26라운드 최고의 골 톱5에 들었던 이강인은 베스트11에도 선정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간 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으로 충돌해 '하극상' 논란이 됐던 이강인은 태국전을 앞두고 공개 사과하며 고개 숙였다.

이강인이 합류한 축구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C조 3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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