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신사와 아가씨' 후 3년 만에 복귀, 대본 나오기 전부터 출연 결정" ('미녀와 순정남')

김현서 2024. 3. 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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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현우가 3년 만에 '미녀와 순정남'으로 복귀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KBS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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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지현우가 3년 만에 '미녀와 순정남'으로 복귀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KBS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홍석구 감독과 배우 임수향, 지현우, 고윤, 차화연, 이일화, 윤유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조연출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KBS에 매일 출근했다는 지현우는 "별관 PD 님들이 계신 곳으로 출근을 하고 있다. 제가 원래 KBS 공채 출신이다. 전에는 항상 인사하러 다녔던 곳인데 이번에 캐스팅되면서 한번 가봤다. 빈 책상이 있길래 거기에 앉아서 PD님들과 대화도 하고 인터뷰도 하고 있다. 역할에 필요한 부분을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사와 아가씨' 이후 3년 만에 복귀한 지현우는 "대본이 나오기 전에 작품을 결정했다. 일단 작가님이 러브콜을 보내주신게 너무 감사했다. 앞서 '신사와 아가씨'를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직도 기억해주시고 잘 봤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그래서 한번 더 작가님과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 이 글을 더 맛있게 포장해서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첫방송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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