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취약계층 노인 대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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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오는 25일부터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회당 12만원에 달하는 접종 비용이 부담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사업에 착수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2년 이상 두고 있는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중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으면서 1949년 12월31일 이전에 태어난 7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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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25일부터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을 비롯해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
남구는 회당 12만원에 달하는 접종 비용이 부담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사업에 착수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2년 이상 두고 있는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중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으면서 1949년 12월31일 이전에 태어난 7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이다.
다만 특정 치료를 받고 있거나 일부 전염성 질환을 앓고있는 어르신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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