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방문규 "수원천을 청계천처럼 만들겠다"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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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수원병 방문규 후보가 시민의 안전 확보와 역사적 가치 회복 및 문화 공간 창출 등을 위해 수원천 재정비 추진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방 후보가 원도심 부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표한 공약에는 ▲수원천 청계천화 ▲철도지하화 상부 복합개발 ▲서호·화서역 일대 복합개발 사업 추진 ▲재개발·재건축 사업 조속 추진 및 정책 지원 ▲도심 내 학교복합시설 조성 ▲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월드컵경기장 문화·체육 복합상업시설 조성 ▲도심항공모빌리티 이·착륙장 조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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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민의힘 수원병 방문규 후보가 시민의 안전 확보와 역사적 가치 회복 및 문화 공간 창출 등을 위해 수원천 재정비 추진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방 후보가 원도심 부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표한 공약에는 ▲수원천 청계천화 ▲철도지하화 상부 복합개발 ▲서호·화서역 일대 복합개발 사업 추진 ▲재개발·재건축 사업 조속 추진 및 정책 지원 ▲도심 내 학교복합시설 조성 ▲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월드컵경기장 문화·체육 복합상업시설 조성 ▲도심항공모빌리티 이·착륙장 조성이 포함됐다.
방 후보는 "그동안 세류동, 매교동, 매산동, 행궁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을 나누면서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수원천에 대해 공통된 요구를 했다"며 "(제가 국회에 입성하면) 수원천 정비를 위한 예산을 확보해 자전거 도로와 도보 산책로를 구분하는 등 구민에게 청계천 같은 수원천을 선사해 과거 팔달의 영광을 부활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 후보는 경부선 지하화를 '1호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약 9㎞에 달하는 철도선 상부공간을 복합 개발해 대규모 공원과 R&D센터, 창업공간, 마이스 등 업무공간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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