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공군 38전대, 상병진급캠프…현장체험·국가관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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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상병진급캠프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프는 각급 부대에서 상병 진급자들을 대상으로 매달 운영하는 공군만의 고유한 정신전력교육이다.
38전대는 교육 간 정신전력교육 3대 영역인 국가관, 대적관, 군인정신 확립을 목표로 공군사 교육, 안보영화 시청 및 토론 등 프로그램을 수립해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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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상병진급캠프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프는 각급 부대에서 상병 진급자들을 대상으로 매달 운영하는 공군만의 고유한 정신전력교육이다.
38전대는 교육 간 정신전력교육 3대 영역인 국가관, 대적관, 군인정신 확립을 목표로 공군사 교육, 안보영화 시청 및 토론 등 프로그램을 수립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부대는 주둔지역인 군산에 위치한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장병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였다.
병사들은 퇴역 전투기, 수송기, 자주포 등이 전시된 진포해양테마공원과 독립유공자 충혼 기념비가 위치한 은파호수공원을 견학하며 국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군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또한 일제강점기 역사관에서 전문해설가의 교육을 받으며 일제강점기 수탈과 학살 등에 관해 공부했고, 올바른 국가관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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