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 실적 '최우수 기관' 선정

김소연 기자 2024. 3. 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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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23년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 실적 점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특허 출원, 기술 이전, 특허기술 가치평가,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전략 등 지식재산 전주기에 걸친 기업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대전시의 이 같은 업무실적을 토대로 정책성과의 우수성·파급효과, 추진 전략, 개선 실적 등을 평가해 최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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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모습.

대전시가 2023년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 실적 점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특허 출원, 기술 이전, 특허기술 가치평가,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전략 등 지식재산 전주기에 걸친 기업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지원받은 기업의 총 고용이 860명에서 995명으로 15.7% 증가했고, 매출은 평균 13억 1000만 원에서 14억 3000만 원으로 9.1% 늘었다.

시는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 예방과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140개 사에 상표출원 235건을 지원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대전시의 이 같은 업무실적을 토대로 정책성과의 우수성·파급효과, 추진 전략, 개선 실적 등을 평가해 최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우수한 지식재산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식재산 허브도시로서 기술혁신과 지식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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