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김순규 사장 취임…"지역소멸 대응 제1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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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방송은 21일 김순규 제27대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이날 신사옥 4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은 목포MBC가 대응해야 하는 제1의 과제"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1968년 광주 출생으로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목포문화방송에 프로듀서로 입사해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목포지부장과 편성제작부장, 사옥이전추진단장과 디지털제작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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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문화방송은 21일 김순규 제27대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목포MBC로서는 3번째 자사 출신 사장으로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사장은 이날 신사옥 4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은 목포MBC가 대응해야 하는 제1의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 지역이 아프면 우리도 아프다"며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지역의 권력을 감시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의 우수한 가치를 콘텐츠로 살리겠다고 김 사장은 강조했다.
김 사장은 1968년 광주 출생으로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목포문화방송에 프로듀서로 입사해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목포지부장과 편성제작부장, 사옥이전추진단장과 디지털제작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목포MBC는 지난해 35년간의 용당동 시대를 마감하고 목포 원도심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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