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침투 꼼짝마" 서귀포해경, 화순항서 민관군 합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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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는 21일 화순항에서 유관기관 합동 방호 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서귀포해양경찰서, 해군 제주기지전대, 제주해안경비단, 해병9여단, 서귀포시청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서귀포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양 안보 위협 상황에 대비한 초동조치, 현장대응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 체계와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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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1일 화순항에서 유관기관 합동 방호 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서귀포해양경찰서, 해군 제주기지전대, 제주해안경비단, 해병9여단, 서귀포시청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적 공작세력이 화순항 해상에서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해상에서의 공작선 검거부 ▲육상침투 공작원 제압 등으로 진행됐다.
서귀포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양 안보 위협 상황에 대비한 초동조치, 현장대응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 체계와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서귀포의 주요 항만인 화순항 방호책임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관련 작전기관과 빈틈 없는 공조체계를 구축해 해양안보위협 세력 방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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