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전기차 66대 보조금 지원…승용차 최대 13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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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미세먼지 감소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취약계층(장애인, 상이․독립유공자 등)과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노후경유차 폐차 후 신청자는 우선지원 대상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는 5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 이후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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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미세먼지 감소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3월21일) 기준 3개월 이상 진안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다.
취약계층(장애인, 상이․독립유공자 등)과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노후경유차 폐차 후 신청자는 우선지원 대상이다.
지원규모는 총 66대(승용 33대, 화물 33대)로 지원금은 1대당 승용차 최대 1390만원, 화물차 1718만원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는 5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한다.
접수는 21일부터 6월 28일(물량 소진시)까지다.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계약하면 제작·수입사가 접수를 대행해 온라인 시스템에 등록하고 진안군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 선정 이후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된다.
진안군 관계자는“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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