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명지대 '외국인 유학생 역사 교육'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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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과 명지대가 21일 외국인 유학생 역사 교육 활성화 및 양 기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명지대학교 유학생들이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한국 역사문화 주제의 체험교육 등에 참여하고, 국내외 한국 독립운동 가치 확산을 위한 연구·전시·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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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독립기념관과 명지대가 21일 외국인 유학생 역사 교육 활성화 및 양 기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외국인 유학생 역사 교육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독립기념관은 지난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해 10개 대학의 28개국 유학생 854명이 참여했다. 명지대학교도 참여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을 공동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명지대학교 유학생들이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한국 역사문화 주제의 체험교육 등에 참여하고, 국내외 한국 독립운동 가치 확산을 위한 연구·전시·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명지대학교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최근 우리나라에 다수 유입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독립운동의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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