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합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2026년 준공 예정

장동열 기자 2024. 3. 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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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 합강동(5-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합강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정·복지·보육·문화·체육 등 공공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시설로, 452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면적 1만 2588㎡ 규모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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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억 투입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
노인센터, 보육·문화·체육시설 한자리에
세종시 합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행복청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 합강동(5-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말 터파기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기초공사에 들어간다.

합강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정·복지·보육·문화·체육 등 공공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시설로, 452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면적 1만 2588㎡ 규모로 짓는다.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센터에는 주민센터와 노인문화센터, 보육시설, 도서관, 개방형 열람실, 공동육아 나눔터, 문화의 집, 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각 동마다 행정, 노인·어린이, 문화·여가, 체육시설 등 각 테마로 분리되고, 중정(건물과 건물 사이 혹은 건물 내부에 위치한 마당)을 설계에 반영해 채광과 자연환기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이 복합센터가 주민들에게 행정, 문화, 보육, 체육 등의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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