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오늘밥상' 판매량 연평균 10%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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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간편 양념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오늘밥상'의 2021~2023년 판매량이 연평균 10.2%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늘밥상은 2019년 출시된 간편 양념 HMR 브랜드로 '한 끼 식사 양에 맞춰 간편하게 요리하는 양념'이 콘셉트다.
오늘밥상 육류 양념은 닭볶음탕, 안동찜닭, 춘천식철판닭갈비, 제육볶음, 차슈요리 양념 등 5종이 있다.
오늘밥상 조림·볶음 양념은 고등어갈치조림, 오징어낙지볶음, 정통 사천식 마파두부 양념 등 3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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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오뚜기가 간편 양념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오늘밥상'의 2021~2023년 판매량이 연평균 10.2%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늘밥상은 2019년 출시된 간편 양념 HMR 브랜드로 '한 끼 식사 양에 맞춰 간편하게 요리하는 양념'이 콘셉트다.
현재 육류(5종), 조림·볶음(3종), 무침(5종), 탕·찌개(4종) 등 총 17종의 제품이 있다.
육류 양념의 성장률이 47.7%로 가장 높았다. 오늘밥상 육류 양념은 닭볶음탕, 안동찜닭, 춘천식철판닭갈비, 제육볶음, 차슈요리 양념 등 5종이 있다.
고추와 국산 마늘을 넣어 깔끔한 매운맛을 살린 닭볶음탕 양념의 인기가 특히 높다.
오늘밥상 조림·볶음 양념은 고등어갈치조림, 오징어낙지볶음, 정통 사천식 마파두부 양념 등 3종이 있다.
판매량은 지난 3년간 연평균 16.5% 증가했다. 이 중 고등어갈치조림 양념은 홍고추와 국산 마늘로 칼칼한 맛을 냈다.
무침양념은 파채, 겉절이, 된장무침, 진미채, 생깻잎무침양념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집밥 문화 확산과 캠핑 인구 증가로 간편식 수요가 늘면서 요리에 드는 수고를 덜 수 있는 '오늘밥상' 간편 양념이 주목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집에서나 밖에서나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맛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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