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관내 초교 99%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신청

구용희 기자 2024. 3. 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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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대부분의 국·공·사립 초등학교가 기초학력 향상과 공교육 강화를 위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국·공·사립 초등학교의 99%인 153개교가 자율평가를 신청했다.

시교육청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초등학교에 예산을 지원, 기초학력을 전방위적으로 향상하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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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결과 토대 맞춤형 지도"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지역 대부분의 국·공·사립 초등학교가 기초학력 향상과 공교육 강화를 위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국·공·사립 초등학교의 99%인 153개교가 자율평가를 신청했다. 현재까지 133개교의 초등학교가 평가를 진행했다. 나머지 학교도 내달 초까지 학교 일정에 따라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해 각 학생의 성취 특성을 진단한다.

시교육청은 평가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충 지도가 필요한 학생에게 기초학력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 영역까지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초등학교에 예산을 지원, 기초학력을 전방위적으로 향상하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질 높은 수업과 평가가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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