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섬유기업 재고원단 활용해 제작한 의류 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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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류디자이너들과 함께 섬유기업 재고 원단을 활용해 제작한 의류 전시회를 연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와 신한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은 관내 섬유 기업의 재고 원단을 활용한 아트웨어 제작 및 촬영, 전시해 섬유기업의 재고 원단 처리를 돕고 지역 경제 및 섬유 패션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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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류디자이너들과 함께 섬유기업 재고 원단을 활용해 제작한 의류 전시회를 연다.
이번 작업을 통해 시는 폐기해야 하는 재고 원단을 재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디자이너들의 전시 기회 제공 및 섬유·패션 산업 활성화 등 여러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와 신한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은 관내 섬유 기업의 재고 원단을 활용한 아트웨어 제작 및 촬영, 전시해 섬유기업의 재고 원단 처리를 돕고 지역 경제 및 섬유 패션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전시회는 ‘양주시’를 주제로 만든 아트웨어 및 사진을 전시한다.
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인 김영후와 조영진, 황요석이 참여해 ‘수술’을 주제로 한 실제 인체의 구조를 형상화 한 디자인으로 아트웨어 의상과 오브제를 제작해 선보인다.
전시회는 4월 19일까지 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의 K-패션을 통해 양주시를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줄 기회”라며 “섬유기업의 재고 원단 문제를 해결하고 섬유 패션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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