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웅 한화오션 부회장 “선별수주로 이익 낼 것”

윤예원 기자 2024. 3. 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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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웅 한화오션 부회장이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글로벌 오션 설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21일 한화오션 오션플라자 해피니스홀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화오션은 ▲제 24기 재무제표 승인 ▲사업목적 추가 및 변경 ▲사내이사 류두형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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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웅 한화오션 부회장이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글로벌 오션 설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이사 부회장/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은 21일 한화오션 오션플라자 해피니스홀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화오션은 ▲제 24기 재무제표 승인 ▲사업목적 추가 및 변경 ▲사내이사 류두형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출범 후 경영체질 개선 활동 시행과 사업부 운영체계 구축을 통한 조기 안정화 및 운영 효율성 강화로 경영정상화 체계를 구축했다”며 “차세대 친환경 제품 경쟁력 강화 등 기술 중심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생산거점 및 무인 첨단 함정 기술 확보를 통한 초격차 방산 인프라 구축 ▲친환경 디지털 선박 개발을 통한 미래 조선 시장 주도권 확보 ▲해양신재생에너지 가치사슬 육성 ▲스마트 야드로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 등 4대 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오션 설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올 한 해도 많은 난관이 예상되지만,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이익을 확보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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