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민주당 양산갑 "양산 20분 생활권 만들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 양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0일 경상남도 양산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재영 후보는 "양산 시민의 일상적인 출퇴근 등 각종 이동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이겠다"며 "이러한 교통 인프라 개선 계획을 통해 삶의 질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 양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0일 경상남도 양산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양산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 문제를 해결하고 시내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울·경의 교통과 물류 중심지로서 양산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며 "양산의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새로운 산업 및 주거 지역에 대한 교통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주요 내용은 우선 35호 국도 우회도로의 신설이 포함됐다. 양산 하북면에서 시작해 동면 가산산단 입구까지 연결될 예정인 이 도로는 양산 중심가의 교통 체증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김해 대동산단과 양산 물금가산을 잇는 연결 도로를 중앙고속지선과 연계해 기존 30분 거리를 10분 내외로 단축시킬 계획이다. 이는 공단 지역의 근로자와 양산의 주거 지역 간 이동 시간을 단축해 양산시 인구 유입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웅상-상북 간 1028 지방도의 국도 승격은 양산시 예산 절감과 공사 속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후보는 국토위와 정부를 상대로 이 사업을 성사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35호선 우회도로와의 교차로 설치와 경부고속도로 상북 하이패스 나들목 신설을 통해 동서 교통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재영 후보는 "양산 시민의 일상적인 출퇴근 등 각종 이동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이겠다"며 "이러한 교통 인프라 개선 계획을 통해 삶의 질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산=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2000명 증원 확정…노환규 "죽는 건 국민, 의사들은 안 죽어"
- "바쁘다 바빠"…MLB 서울 시리즈는 '때아닌 대목'
- '류준열♥' 한소희, 시끌벅적 하와이 여행 마치고 귀국…왼손 약지에 커플링? [엔터포커싱]
- [단독] 양향자, 21일 개혁신당 탈당할 듯
- "1위 앞지르나 했더니 2위마저 뺏겼다"
- [전셋값 고공행진] '임대차3법' 시행 만4년…"뇌관 터질라"
- [단독] 양문석 "노무현, 한국땅 못밟도록 공항폐쇄해야"
- "강남3구에 무슨 일이"…매물 20% 늘었다
- "비인간적인 상황이다" 단체로 비키니 입고 대학교 간 이유는?
- 與 인요한·김예지 등 당선권…'친윤' 이철규는 비판[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