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봄 행락철 '다중이용 선박 안전' 집중 관리

차용현 기자 2024. 3. 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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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천해경은 이를 위해 5월 31일까지 봄철 안전관리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45일간 다중이용선박 안전저해행위 특별단속도 운영한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봄 행락철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유·도선 및 낚시어선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며 "무엇보다 사업자, 선장, 이용객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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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사천해양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천해경은 이를 위해 5월 31일까지 봄철 안전관리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

해경은 특히 이 기간중 유·도선과 낚시어선에 기상특보 현황, 출항통제 기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해상 안전 순찰을 강화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또한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45일간 다중이용선박 안전저해행위 특별단속도 운영한다. 사천해경은 이를 통해 자발적 질서유지 및 민원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봄 행락철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유·도선 및 낚시어선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며 “무엇보다 사업자, 선장, 이용객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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