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장재현 감독, '건국전쟁' 감독 저격에 "관심 감사하다" [인터뷰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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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장재현 감독이 '건국전쟁' 김덕영 감독의 저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영화 '파묘'(연출 장재현·제작 쇼박스) 연출을 맡은 장재현 감독이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건국전쟁' 김덕영 감독은 '파묘'의 흥행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반일주의를 부추겨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고 저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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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파묘' 장재현 감독이 '건국전쟁' 김덕영 감독의 저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영화 '파묘'(연출 장재현·제작 쇼박스) 연출을 맡은 장재현 감독이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건국전쟁' 김덕영 감독은 '파묘'의 흥행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반일주의를 부추겨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고 저격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장재현 감독은 "영화를 받아들이는 건 다 너무 각지각색"이라며 "그쪽 면으로 받아들이는 분이 있다면 어쩔 수 없다"고 반응했다.
또한 장재현 감독은 "영화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그걸 의도하진 않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진 않는다"고 '쿨'하게 응수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지난달 22일 개봉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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