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화이트’ 이부진, 또 이 브랜드 입었다…주총장서 비전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1일 '더 신라' 브랜드를 견고히 해 다양한 형태의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영국 럭셔리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의 흰색 재킷과 바지를 매치했다.
이 사장은 지난 2020년과 2022년에도 알렉산더 맥퀸 제품을 입고 주총장에 들어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년째 주총장에 ‘알렉산더 맥퀸’ 입고 등장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사옥에서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고객은 경험을 중시하고 보다 가치있는 소비를 추구하며 높은 수준의 품질을 기본으로 한 차별화된 상품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수익성 확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수익성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면세 부문은 최근 오픈한 인천공항점 조기 안정화와 시내점, 온라인, 국내외 공항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호텔·레저 부문은 호텔 위탁운영 사업 및 브랜드 활용 사업을 확대해 매출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텔신라는 이날 정관변경, 재무제표, 사내·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을 승인했다.
이 제품은 2024 봄여름(SS) 컬렉션으로 재킷 가격은 302만원, 바지 133만원이다. 재킷 왼쪽 가슴의 화려한 장식이 특징이다.
이 사장은 지난 2020년과 2022년에도 알렉산더 맥퀸 제품을 입고 주총장에 들어섰다. 2020년엔 맥퀸의 케이프를, 2022년엔 검정색 재킷과 바지를 입었다.
작년에는 블랙 원피스에 불가리 파렌티지 금시계와 구찌의 G버클 와이드 레더 벨트를 착용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연두색 번호판? 무슨 X소리냐”…주말 드라이브 못 간다고 분노하다니 - 매일경제
- 2차전지株 충전 시작? 기관·외국인 줍줍 - 매일경제
- [상보] 美연준 “올해 기준금리 세 차례 인하”...금리 동결 - 매일경제
- 삼성전자, 비밀병기 ‘마하-1’ 공개…엔비디아 독주 시장에 도전장 - 매일경제
- “죽는 건 국민, 의사들은 타국에서 살길 찾아”…의대증원에 전 의협회장 반발 - 매일경제
- “비굴하게 설득해서 샀다”…중고 외제차 장만했다는 조민, 뭐길래 - 매일경제
- 연공서열 부메랑 맞은 우리 아빠…중장년 “재취업 받아줄 곳 어디 없나요” - 매일경제
- [단독] “대통령과 맞짱 뜬 이준석, 보통 용기 아냐”…김종인이 총선 뛰어든 이유 - 매일경제
- “밸류업 주인공은 나야 나”…외국인·기관도 알아본 ‘이 종목’ 정부도 도와주네 - 매일경제
- “30년 전 난 감히 흉내 내지도 못했는데…” 샌디에이고 회식 자리에서 동기부여 연설, 박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