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학기 중 학교 공사 최우선은 학생 안전"

이성기 기자 2024. 3. 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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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1일 학기 중 학교 시설공사를 진행 중인 청주 우암초등학교를 찾아 공간 재구조화 사업 현황을 둘러본 뒤 학생 안전을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기 중에 시행하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라며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수업 중 공사를 진행하지 않는 등의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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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마트스쿨 증축 현장 점검, 교육 지장 없도록 주의 당부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1일 학기 중 학교 시설공사를 진행 중인 청주 우암초등학교를 찾아 공간 재구조화 사업 현황을 둘러보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1일 학기 중 학교 시설공사를 진행 중인 청주 우암초등학교를 찾아 공간 재구조화 사업 현황을 둘러본 뒤 학생 안전을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 담당부서, 청주교육지원청 그린스마트스쿨 증축 공사 담당자, 건축 감리, 건축소장 등의 전문가와 함께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각종 안전 관련 요소를 살폈다.

윤 교육감은 △소음, 분진 차단 시설 △학생 이용 진출입로와 통행로 분리 △기타 외부환경 상태와 통학로 등을 꼼꼼히 살폈다.

윤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기 중에 시행하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라며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수업 중 공사를 진행하지 않는 등의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우암초등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건축면적 1493.81㎡, 전체면적 2298.3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증축하며, 2025년 8월 22일 준공 목표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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