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소멸 극복' 중기 혁신사업에 곡성·영광·영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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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국 107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곡성, 영광, 영암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지자체 주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연계해 지역 기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일자리 연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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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전국 107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곡성, 영광, 영암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지자체 주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연계해 지역 기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일자리 연계 사업이다.
전국 107개 지역이 응모해 22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전남에선 ▲곡성 케이(K)-곡성 브랜드 농식품 개발 및 스타트업 기업 육성 ▲영광 이(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지원 ▲영암 조선산업 친환경·고부가 전환 촉진 생태계 육성이 포함됐다.
도는 3개 시·군이 기획한 137억 원의 기금투자와 기업지원 계획 등이 효과적으로 추진되도록 사업 컨설팅을 지원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업과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특화산업 자원 발굴, 중소기업 육성, 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양성 등 시책을 계속 강화할 방침이다.
소영호 도 전략산업국장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산업기반 확충, 기업 육성 확대,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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