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이 아직도 있어?’...‘맨유 초신성 포함’ 유로 2028 英 대표팀 예상 BEST 11 공개

이종관 기자 2024. 3. 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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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자 군단'의 유로 2028 예상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영국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유로 2028 예상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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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팀토크

[포포투=이종관]


‘삼사자 군단’의 유로 2028 예상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영국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유로 2028 예상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이번 3월 A매치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초신성’ 코비 마이누를 포함해 명실상부 잉글랜드의 ‘에이스’ 주드 벨링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는 해리 케인의 몫이었다. 케인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다. 현재 A매치 89경기에 나선 그는 무려 63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 기록을 가지고 있다. 매체는 케인을 포함시키며 “유로 2028이 시작될 때쯤 그는 30대 중반에 가까워지겠지만, 여전히 잉글랜드 최고의 스트라이커일 가능성은 매우 높다. 그의 장점은 속도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더라도 경기력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현재 A매치에서 63골을 넣은 케인은 이미 잉글랜드 최고 득점자이며, 지금부터 2028년 여름까지 그 기록을 크게 늘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2선은 필 포든, 벨링엄, 부카요 사카가 구성했다. 세 선수 모두 각각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고 이십대 초중반의 나이임에도 A매치 출장 기록이 30경기에 근접한다. 매체는 포든에 “틀림없이 전체 스쿼드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서다. 그는 특별한 선수고 잉글랜드 베스트 11은 그가 없다면 불완전하다고 느낄 것이다”라고 설명했고 벨링엄과 사카에는 각각 “유로 2028이 시작될 때 그의 나이는 겨우 24세에 불과하다. 그 시점에서 그는 이미 발롱도르를 한두 개 정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사카는 이제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그가 당연히 베스트 11에 포함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3선은 맨유의 ‘초신성’ 마이누와 데클란 라이스가 채웠다. 마이누는 이번 3월 A매치에 처음으로 소집된 ‘초특급 유망주’고 라이스는 이미 A매치 출장 경기 수가 48경기에 달하는 ‘베테랑’급 경험을 갖춘 선수다. 매체는 마이누에 “십대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그는 맨유에서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표팀 부름을 받았다. 만일 그가 지금의 속도로 발전한다면 대표팀은 무서운 전망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고 라이스에는 “2021년,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한 이후로 그 자리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이제 고작 25세인 그는 여전히 그의 커리어에서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수비 라인과 골키퍼에는 리코 루이스,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존 스톤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아론 램스데일이 이름을 올렸다. 루이스와 브랜스웨이트 역시 잉글랜드 대표팀이 기대하는 유망한 자원들이다. 각각 맨체스터 시티와 에버턴에서 활약 중인 그들은 십대 후반, 이십대 초반의 어린 나이임에도 ‘빅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매체는 루이스에 “루크 쇼와 벤 칠웰의 고질적인 부상 문제를 생각해 보면 루이스가 이 역할을 맡을 주요한 후보일 수 있다. 그는 19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이미 대표팀 경기에 출전했으며 이 시점부터 계속 발전할 것이다”라고 설명했고 브랜스웨이트에는 “그는 2028년에 25세가 되며 해리 매과이어의 자리를 채울 완벽한 후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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