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NH투자증권과 신탁계약

차민지 2024. 3. 21.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경산업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현금배당을 2022년 주당 310원에서 580원으로 확대했다.

애경산업은 지난해에도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지난해 애경산업 임원진 역시 책임경영을 위해 여러 차례 자사주를 매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경산업 [애경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애경산업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달 22일부터 9월23일까지 약 6개월간이며, 계약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이다.

애경산업은 현금배당을 2022년 주당 310원에서 580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과 현금 배당 확대는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애경산업은 지난해에도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배당 성향을 30% 수준으로 유지하는 배당 정책도 수립했다.

지난해 애경산업 임원진 역시 책임경영을 위해 여러 차례 자사주를 매입했다.

애경산업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6천68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8.7% 증가한 619억원이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회사의 성장세 시현을 위한 노력은 물론 기업가치 증대와 주주들을 위한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해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